2015.01
상태 : -4,070 만원
2015년 1월쯔음 해서 위닉스를 샀었다.
MTS를 보니, 410주정도를 샀었다.
전체적으로 구매 평단은 17000 원대였다.
추정해보니, 700만원 좀 넘는 돈으로 위닉스 주식을 샀었다.
이때 샀었던 근거들은 아래와 같았다.
- 미세먼지에 대한 이슈들
- 공기청정기가 점차 대중화되기 시작
- 이광수가 모델로 진행
- 매출과 순이익 증가예상
- 최고점 찍고 다시 내려와 위치 좋음
이때 17000원대에 사서 어느 순간 22000원을 넘어
23000원대를 찍었다.
당시의 그래프를 아래와 같이 캡쳐한다.
위의 좌측 2015년 1월을보면 17000원대에서 사서
1월에는 약간의 마이너스를 맛보다가
2월부터 플어스 전환되어 19000원을 넘어 그이후로 2만원을 가볍게 넘어갔다.
3월부터는 꾸준히 2만원대 위를 유지하였기에,
굉장히 안심하였으며 전고점을 뚫고 올라 갈 것이라 생각하였다.
당시에 410주 x 23000원쯤 되었을때, 7백만원 투자했던것이 곧 1000만원을 바라보고 있었기에
작은 희망을 가지고 있었고 기분도 좋았다.
역시나 난 팔생각이 없었다.
(근데 내 기억으로는 가격이 더 높았던것 같은데, 중간에 무슨 증자 이슈가 있는지 가격이 좀 달라졌는데 참고만 바랍니다.)
아무튼 그렇게 하다가 5월~6월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난 도저히 버티지못하고 15000원대에 손절하기에 이른다.
(이후의 그래프를 보면 계속 더떨어졌었다.)
위닉스 주식 10년그래프 캡쳐본이다.
보니까 8000원대까지 떨어졌었다.
그래서 내기억으로는 15000원에 손절을 했었지만
잘했다라고 기억을 하고있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고 그간 많은 일이 있았지만,
지금까지 가지고 있았다면, 결국 수익이였을 것이다.
(역시 믿음과 가치을 가지고 상장폐지 되지 않는다면 결국 이익을 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손절로 인해서 70만원 가량 손해를 보았다.
(그러나 무엇인가 당시에 주식으로의 희망을 처음 보았다거나 할까나...)
이제 나의 투자 상태는 -4,140 만원...
이때 항상 손실을 입었을때 그렇듯이,
빨리 복구 하고 싶은 충동이오게 되는데...
가장빨리 추가적으로 잃어버린 70만원을 복구하는 방법이 뭘까....
(앞에 글을 본 사람들은 대충 눈치챘을듯...)
- 다음편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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