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04] 퀀텀 (Qtum)

2017년 12월쯤.
그때 마지막으로 빗썸에 상장되었던 것이
퀀텀으로 기억하고 있다.

퀀텀이 상장되고 조금지나지 않아 오를것 같은 느낌이
왔었다.
그리고 퀀텀을 알아보니,
당시 비트코인을거쳐 이더리움 그리고 3세대 플랫폼코인으로 퀀텀인 것 을 알았다.
그리고 한국 퀀텀커뮤니티도 따로있어서
소통도 가능하고, 당시에 인공위성을 쏘아올려서
퀀텀 블록체인을 온라인 연결없이도 거래가능하게하는 뭐 그런 기술에 감명을 받았다.

결론적으로 정확히 평단 17,200원에 퀀텀에 내 재산을 올인을 했다.

내기억으로는 3~5만원쯤이면 본전되고 털고나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이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올랐다.
나는 하루하루가 즐거웠고 언제 팔지 고민하고있었다.

정확히 목표가를 넘겨서 계속 올라갔고,
나는 욕심이 계속 났다.
(어디까지 올라가나보자 / 적어도 여기밑으론 떨어지지 않겠지 / 천천히 빼도 손해는 안볼듯)

125,000원이 되던때 (최고고점) 나는 뺄려고 매도 버튼을 누를려고하다가 살짝살짝 떨어지길래
또기다렸다.
그러나 아침에 찍었던 그 고점은 다시 오르지 않고...
이때부터는 암호화폐가 이렇게도 떨어질 수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때에는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었지만,
팔지못했다.
다시 5만원쯤으로 내려왔을땐, 세상을 잃은 기분.
(그래도 이때라도 뺏으면 모든게 제자리일텐데...)

5만원이 천천히 내려가더니 2만원으로...
(이때 물타기를 했었다.)

 

계속 오르락내리락 하더니 결국 5천원까지 간다.
(자포자기하는심정이었다.)
결국 5천원에 비트코인은 망했다고 생각하고
손절하였다.
그리고 암호화폐를 보지 않다가
최근 불장시작전 보니, 가격이 천원때까지 찍고
2000원이었다.
그래서 소액을 넣고, 보다보니 8천원까지 올라가서 팔았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불가능하고 코인이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 다시 3만원을 찍고 지금 다시 만원대....

요즘 생각은 망하지 않을 코인 시장이라면 그냥
가지고 몇년버티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것이라고 확신을 하게 되었다.
(고점에 파는게 좋지만 결국 고점은 모르고 쉽지않다는것도 알았다.)

또한 기술력이 있고 인프라?가 잘 되어있다면,
결국 어느정도 회복하고 (퀀텀처럼) 전고점도 뚤을 수있 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