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03] 비트코인캐시

2017년 11월쯤
이더리움클래식이 너무 안올르고 지지부진했었다.
그런데 이때 암호화폐에 대하여 획기적으로
알게되었다.

주식이나 도박이랑은 다른
경험해보지못한 상승.
정말 이런 것을 처음보았다.

비트코인과의 하드포크를 통하여
비트코인캐시가 비트코인과 갈라져나왔다.
대략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과 같은 걸로 알고
있었다.

내가보던 비트코인캐시 가격은 30만원대쯤이었다.
그런데 이게 스믈스믈올라오더니 70만원대까지
올라왔었다.
와~ 2배가 올라가는걸 비트코인을 알게된 후 처음
보았다.

이 다음이 더 장관이었다.
다음날 70만원쯤에서 끝나고 떨어지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다음 하루만에 90만원을 보았다.
(와 진짜 장난아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140만원으로 하루만에 올라가는
것을보고 이거는 정말 미쳤다고 생각했다.
근데 당시 빗썸에 코인이 10개정도 밖에 안되었던거같아서
그냥 코인을 보면 계속 비트코인캐시를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140만원이 또 계속 올라가며
200만원이 되어가고있었다.
그리고 커뮤니티와 인터넷엔 비트코인캐시가 비트코인 가격과 똑같아질거라고 하고....
(당시 비트코인은 300만원 쯤이었던듯)

뭐 드래곤슬레이어... 이런 얘기들이..

갑자기 혹해서 도저히 안되겠었다.
가지고 있던 이더리움 클래식을 팔고
비트코인캐시로 올인.

계속 올라가서 200만원이 250만원도 보고 한듯.
그런데 갑자기 빗썸사태? 가 터졌다.
막 떨어지는데 가격이 빗썸 접속이 안되고 안팔리고
이런듯...

그리고 다음날.
백만원 초반인가 그랬고...
며칠 못버티고 팔았다.
이때 비트코인의 쓴맛을 알고
엄청난 등락폭을 처음 경험하였다.

그런데 뭐 다 알듯이 2017년말장에는
이런일들을 다 무시하고 하늘로 뚫어버렸다.
이때 비트코인은 주식/도박 과는 차원이 다르다는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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