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5
거의 두달만에 글을 쓰는것 같다.
현재 빚을 계속 갚아가며 가고 있고,
내가 벌려놓은 일엔 책임을 다할 것이다.
5월중순이후 그래도 이것저것 끌어모으고
돈 잘 갚고 쓸데 없는짓 하지 않으니,
계속 원금은 줄어들며 갚아가고 있다.
문제는 금리인상기의 이자가 큰 문제이다.
일단 현재 상태에서 갚는것 문제없으나
1년만에 갚냐 2년만에 갚냐 10년만에 갚냐의
속도의 문제인것 같다.
1. 이자 감소 및 대출상환 방향 (예측)
: 먼저 무리하지않는 선의 기간을 잡고 원금을
갚아나가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다가 현재 있는 대출을 갈아타기하며
이자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갈아탔었다.
시뮬레이션해보니, 원금을 갚으면 그만큼 이자도
줄어들어 생각보다 더 빠르게 돈이 갚아져가는
효과가 날 것으로 보였다.
또한 금리인하요구권도 적절히 사용하여
이자를 최대한 높게 내지 않도록 적용하였다.
보니까 은행에서 금리인상에 따라 올라갈때,
약간 덤탱이 씌워서 더 올리는것 같다.
이렇게 금리 올라간 대출은 금리요구권을 써서
줄일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마 역시 이렇게 줄임.
2. 금리인상에 따른 예측밖 타격
: 위와 같은 방향 및 계획으로 5월, 6월까지는
그래도 잘 될거라는 느낌이보였다.
그러나 7월에 금리인상이 되며,
미국에서의 자이언트 스텝에 따른
우리나라에서의 따라가는 움직임으로 보니
금리가 거의 더블로 올라가는 것 같다.
일단 여기저끼 끌어모으고 (보험들해지)
아껴서 갚았지만 이자가 별로 안줄어든걸 보았다.
일단 분명 앞으로도 연말까지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에 따른 자산시장의 하락도 있을 것이고
빚의 상환에따른 이자도
크게 줄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
3. 코인/주식/부동산 시장 의 견해
: 5월부터 코인과 주식은 거들떠도 안보는데,
가끔 봤더니 루나사태 이후로도 다시
오르락 내리락하며 좀 많이 올라온것 같았다.
그걸 보게되면 내가 당시에 이걸 계속 가지고
있었으면 (예. 파일코인) 이라는 생각도
들고는 한다.
그러나 이럴때 내 마음을 잡을 수 있는것은
주식/코인은 푼돈이라고 생각해야 합리화 되며,
마음도 건강해지고 다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논리는 어짜피 주식/코인으로 100만원 1000만원 해봐야 다 잃거나 10배 정도 먹는게 끝이다.
(이러면 1000만원 1억 생각하며, 괜찮다고 생각들지도...)
그러나 결국 부동산에 비하면 저런돈은 10억짜리 집이라면 1억이 왔다갔다하는게 부동산이라는 걸 깨달았다.
결국 지금의 주식/코인 시장의 흔들림에 흔들리지말고
차곡차곡 빚을 갚고 시드머니를 모아 부동산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이다.
또한 인생살면서 지금까지 잃어왔던 돈들은
결국 언제가될지모르는 부동산을 통하여
언젠간 내것이 되지않을까 라고 생각하며
자기합리화 및 마음을 다진다.
두달간의 잡념의 결론
- 코인/주식은 난 이미 끝났으니, 눈길주지말자.
- 지금은 착실히 빚갚으며 살자.
- 언젠가 시드머니만들어 기회가 올때를 준비하자.
- 결국 부동산으로든 성공할테니 조급해하지 말자.
- 부동산시장을보면 1~2억은 그냥 흔들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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